진행은 몇 걸음인가요?
크게 네 걸음인데 실제로 손이 가는 칸은 둘입니다. 남은 한도를 알려 주시고, 받으실 금액을 듣고, 정하신 만큼 본인 휴대폰에서 결제하고, 확인 뒤 입금을 받는 순서예요. 이 중에 직접 하시는 건 남은 한도를 보는 것과 결제하는 것 둘이에요. 나머지는 저희가 숫자로 안내하고 입금해 드립니다.
남는 손은 준비 칸에 몰립니다. 알뜰폰이면 결제 기능이 열려 있는지, 앱마켓에 통신사 결제 수단이 들어 있는지를 미리 보세요. 이게 되어 있으면 상담 5분, 결제 확인 뒤 입금 3분 안팎으로 끝납니다. 인증번호는 본인이 직접 입력하고 저희는 묻지 않아요.
빼도 되는 걸음이 있나요?
네, 남은 한도를 미리 보고 오시면 첫 칸이 거의 없어집니다. 첫 칸은 남은 한도를 확인하는 자리라 미리 보고 오시면 숫자 하나 말씀하시는 걸로 끝나요. 고객센터 앱 요금 조회 안 휴대폰 결제 메뉴에 남은 한도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알려 주시면 받으실 금액이 바로 나와요.
다만 통째로 건너뛰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남은 한도는 구독 갱신 같은 결제로 날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오늘 숫자를 보고 오셔야 받으실 금액이 맞습니다. 미납이 있는지도 같은 김에 보세요. 하루만 늦어도 미납으로 잡혀 결제부터 막힙니다.
중간에 멈추면 어떻게 되나요?
결제 전이라면 그냥 멈추셔도 남는 부담이 없습니다. 받으실 금액을 듣는 칸까지는 이야기만 오간 자리라 되돌릴 것이 없어요. 숫자만 듣고 며칠 두고 보시는 분도 많습니다. 결제 전이면 언제든 멈추실 수 있어요.
결제가 끝난 뒤에 멈추시는 쪽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미 결제된 금액은 취소가 되지 않고 다음 달 통신요금에 그대로 실려요. 그래서 받으실 금액과 다음 달 요금이 그려진 뒤에 결제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하루 두고 보시라고 저희가 먼저 권할 때도 있어요.
걸음마다 얼마나 걸리나요?
손이 가는 시간만 세면 몇 분 안쪽으로 끝납니다. 남은 한도를 보는 데 1분, 상담은 5분 안팎, 본인 휴대폰에서 결제하는 데 1~2분이에요. 결제가 확인되면 3분 안팎에 입금됩니다. 은행 점검 시간에는 그만큼 늦어질 수 있어 미리 말씀드려요.
처음 하셨을 때 길게 느껴진 자리는 대개 기다림이 아니라 준비예요. 알뜰폰 결제 기능이 안 열려 있으면 고객센터에 열어 달라고 하는 데 하루가 가기도 하고, 앱마켓 결제 수단을 새로 넣는 데 시간이 들어요. 이 둘만 미리 해 두시면 나머지는 몇 분입니다.
본사와 알뜰폰의 순서가 같은가요?
순서는 같고 첫 칸의 무게만 다릅니다. 남은 한도 확인, 받으실 금액 안내, 정하신 만큼 결제, 입금과 문자 알림 흐름은 본사나 알뜰폰이나 같아요. 알뜰폰은 첫 칸에서 결제 기능이 열려 있는지 한 번 더 보는 것만 다릅니다.
그래서 순서를 새로 외우실 일은 없어요. SKT망 알뜰폰이라는 말씀과 회사 이름을 먼저 해 주시면 어느 앱 어느 화면을 보면 되는지 바로 알려 드립니다. 남은 한도 숫자까지 주시면 받으실 금액이 그 자리에서 나와요.